물과 바람처럼 살고 싶다.
물과 바람은,,, 상대에게 자신을 맞춘다. 자신에게 상대를 맞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.
아주 아주 유연하다.
물과 바람처럼 살고 싶다.
물과 바람은,,, 중심이 없는 듯 하나,, 시냇물이 모여 바다로 흐르듯,,,결국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유연하지만,
그 길을 가고야만다.
물과 바람처럼 살고 싶다.
항상 '자유'를 이야기하지만,,,실상 자유롭게 사는 이들은 물과 바람인 것 같다.
...
물과 바람처럼 살고 싶다.
있는 듯 없고, 없는 듯 있고,
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면서,,, 그렇지만 꼭 필요한...
물과 바람처럼 살고 싶다..